본문
어디서든 통하는 말하기 SKILL
지은이지바 가오리
쪽수256쪽
발행일2024년 9월 30일
ISBN9788955336580
판형148×210×16mm
기타
- 책소개
- 목차
- 저자 소개
- 상세이미지
책 소개
말재주가 없어 주위의 눈치보기 바쁜 사람들을 위한
말하기 SKILL의 모든 것
우리는 흔히 말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타고난 재능이라고 여기며 마냥 부러워하기만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하기는 절대 재능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하고 있다. 5,000명 이상을 상대로 직접 말하기 트레이닝을 해온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기 SKILL을 언어와 음성, 동작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그 내용을 누구나 조금만 연습하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통할 수 있는 말하기 SKILL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BTS의 리더인 RM, 프로야구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 등의 말들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하게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해야 되는 말 등 언어적인 측면에서 어떤 말을 해야 상대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목소리의 높낮이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어느 부분에 어떤 목소리 톤으로 어떤 움직임을 가지고 얘기를 해야 상대방이 내말에 집중을 할 수 있는지도 알려고 주고 있다.
언어와 음성, 동작이 하나가 되어 누구든지 내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말하기 SKILL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말하기의 힘을 경험해 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최고의 선택
이 책은 ‘말하기 SKILL’을 체계화하여 각각을 소개하고 있다. ‘말하기에 정답은 없다’고 하지만 저자는 그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말하기를 추구하기 위해 말하기 SKILL을 체계화해서 설명한다.
이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은 상황이나 관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한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말하기는 그야말로 ‘날 것’ 그 자체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생활에 구체적으로 적용해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 책을 읽는 다면 독자 여러분의 말하기 능력은 반드시 크게 성장할 것이다.
말하기 SKILL은 좋은 사례를 따라해 보면서 기를 수도 있어서 이 책에서 는 유명한 경영자, 정치인, 연예인, 스포츠 선수 등이 어떻게 말하는지 실례를 풍부하게 다뤄서 분석하고 있다. 주로 연설을 많이 인용했지만 여기서 배운 말하기 SKILL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거래처와의 상담이나 프레젠테이션, 상사·부하와의 커뮤니케이션, 각종 회의, 취직이나 이직 면접, 결혼식 축사에 이르기까지 ‘말하기’라는 행위를 통해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도움이 될게 분명하다. 상황은 다양하겠지만 몸뚱이 하나만으로 이야기한다고 하는 ‘말하기’의 본질에는 변함이 없다. 이 책은 말을 잘 못하던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기 때문에 말재주가 없어서 주위의 눈치를 보며 지내는 독자라면 더 쉽게 공감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 혼자 고민하고 실천하느라 이론적 근거가 부족해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분이나 보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에게는 자신의 말하기를 되돌아보는 분석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제1부에서는 전략 수립 시 확인해야 할 ‘3가지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말하기의 기초를 이루는 사고방식에 대해 알려준다. 말하는 목적과 대상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제1원칙 : ‘말하는 목적’을 명확히 한다.
제2원칙 : ‘대상’을 분석한다.
제3원칙 : ‘말’을 의식한다.
제2부에서는 ‘언어’ SKILL을 다루고 있다. 원칙에 입각해 어떤 표현을 선택할지, 어떤 순서로 이야기할지, 어떤 내용을 담을지 등과 같은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목적과 대상이 정해졌다는 전제하에 말의 근간인 ‘내용’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설명하며 어떻게 하면 원하는 바를 명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핵심 내용이 돋보는 순서로 구성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공감을 얻고 설득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제3부는 ‘음성·동작’ SKILL로 어떻게 느낌으로 말할지, 어떻게 하면 알기 쉽고 명료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말을 돋보이게 하는 동작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등과 같은 음성과 동작의 요소들을 일일이 분석해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음성과 동작을 잘 활용하면 열정을 어필할 수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쉽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당당하고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반면에 잘 활용하지 못하면 자신감이나 의욕이 없어 보이고, 말하는 내용을 파악하기 쉽지 않아 부정적인 인상을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고민하는 부분으로 제대로 익힐 수만 있다면 큰 변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시작하며
들어가기 앞서ㆍ‘말하기 SKILL’이란
1 PART SKILL의 기본 - 잘 전달하기 위한 3가지 원칙
1 원칙 ‘말하는 목적’을 명확히 한다
무엇을 실현할 것인가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긴 이유
목적을 정하면 커뮤니케이션이 달라진다
2 원칙 ‘대상’을 분석한다
이야기의 ‘난이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중2가 이해하는 말로 해라’
듣는 사람은 사실 듣고 싶지 않다?
상대가 없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성립하지 않는다
‘말이 전달되지 않는 원인’은 말하는 사람에게 있다
서로가 기분 좋은 상태를 추구하자
3 원칙 ‘말’을 의식한다
‘말하기’는 ‘소리’ 주고받기
‘모든 말을 기억할 것’이라는 오해
‘한 문장의 길이’를 줄여서 이해하기 쉽게 한다
IOC 바흐 회장이 빠진 ‘말의 덫’
‘준비’가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2 PART ‘언어’의 SKILL
1 CHAPTER 언어화 -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한마디로 말하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요약한다
듣는 사람의 다양한 해석을 ‘방지’하려면?
코어 메시지는 일단 ‘알기 쉽고 단적이어야 한다’
행동하기를 바라는가, 생각하기를 바라는가
코어 메시지를 만드는 3가지 단계
요점을 좁히는 용기가 ‘전달력’을 높인다
‘세 가지가 있습니다’ 화법의 위험성
‘유의어’, ‘부정’, ‘반복’으로 코어 메시지 고도화하기
‘동경하지 맙시다’가 화제가 된 이유
2 CHAPTER 구성 - 이야기의 인상을 결정짓는 ‘순서’와 ‘비율’
‘두괄식’이 절대적이지는 않다
문장의 순서가 이야기의 인상을 바꾼다
목적에 따른 이야기 구성
무엇을 말할 것인가, 얼마나 말할 것인가
‘목적’에 관련된 내용의 비율을 늘린다
‘열망’이라는 함정
‘일관성 있는 이야기’인가
자유로운 구성이 가능한 ‘가위 기법’
간과하기 쉬운 이야기 첫머리의 중요성
도전하는 자에게만 보이는 광경
관심을 유도하는 첫머리
첫머리부터 단번에 사로잡기
‘시간 여행’을 떠나게 해주는 첫머리
‘마무리’의 포인트는 ‘여운 남기기’
3 CHAPTER 스토리 – 자신만의 이야기로 공감 받기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만든 ‘스토리’의 힘
스토리가 없는 사람은 없다
‘약점’이 최고의 ‘강점’으로 바뀐다
도요타 자동차의 사장이 목매어 외친 ‘약점’
약점은 ‘결의’와 ‘성과’를 묶어서 말한다
‘강점’은 ‘운’과 ‘감사’를 세트로 말한다
스튜디오가 술렁인 ‘강점’ 공개
유명 작가에게 배운 ‘묘사’의 힘
함께한 ‘시간’의 농밀함이 잘 묘사된 추모사
‘오감’ 묘사로 이야기에 깊이를 더한다
순수해서 강력한 감정의 힘
4 CHAPTER 팩트 - ‘납득’을 낳는 ‘사실’ 활용법
듣는 사람을 ‘이해당사자’로 만드는 ‘사실 정보’
‘자신’과 ‘사회’를 연관 지어 이야기하라
사회적 배경을 제시하면 말에 ‘힘’이 실린다
‘최신’ 정보인지 ‘세심’하게 살펴라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서 ‘숫자’를 찾자
숫자 정보는 ‘사실 심화’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구체성’과 ‘추상성’을 구분하고 조합하기
자료의 글씨만 읽고 프레젠테이션 종료?
스토리 × 팩트 = ‘그렇구나!’
듣는 사람에 맞게 균형을 맞춰라
우선은 자신의 성향을 알자
‘존재의 의미’를 요구하는 시대
5 CHAPTER 미사여구 - 듣는 사람을 내편으로 만드는 ‘사소한’ 한마디
‘대화문’으로 n수를 늘려 설득력 향상하기
스토리를 ‘전환’하는 대화문의 힘
명언을 ‘업그레이드’해서 주장 강화
‘유명하지 않은 명언’ 인용하기
흥미를 유발하는 말하기 기술
‘실시간적인 요소’로 ‘자리의 가치’ 높이기
3 PART ‘음성· 동작’의 SKILL
6 CHAPTER 발성 - 사람을 매혹하는 ‘목소리’ 다듬는 법
‘3배’ 더 해도 좋다 - 음성·동작에 대한 마음가짐
‘억양’ 분석하기
목소리의 볼륨은 기본적으로 ‘크게’
흉식 호흡의 약점과 한계
복식 호흡에 사용되는 ‘최상의 호흡근’
배를 활용해 횡격막 움직이기
복식 호흡은 ‘누워서 익혀라’
목소리의 크기 조절로 표현의 폭 넓이기
일단은 일정한 속도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속도는 상대와 상황에 맞춘다
갑작스러운 속도 저하로 청중을 압도하기
생동감을 낳는 고급 기술 ‘생동(生動) 빠름’
‘목소리의 높이’로 열정과 진지함 표현하기
상황에 따른 ‘목소리의 높이’
‘1옥타브의 진폭’이 기준
매력적인 프레젠테이션의 비결
‘시작은 높게 끝은 낮게’가 기본 규칙
7 CHAPTER 침묵 - ‘침묵’이야말로 최고의 말하기 스킬
‘사이’가 만드는 ‘이해’와 ‘기대’
코미디언의 ‘9초간 침묵’
‘마침표’를 고려한 사이 확보
마침표 이외의 부분은 ‘사이를 두지 않는다’
‘질문’이나 ‘접속사’를 활용한 사이 두기
말하기의 적 ‘추임새’ 없애기
추임새를 인식해서 추임새 없애기
추임새는 누구나 없앨 수 있다
추임새를 넣어도 문제없는 사람
8 CHAPTER 신체 표현 - 신뢰도를 높이는 움직임
‘동작 하나’로 크게 달라지는 신뢰도
안정적인 ‘토대’ 구축하기
‘이상적인 손의 위치’ 두 가지
저자 소개
지은이
지바 가오리(千葉佳織)
주식회사 카에카 대표 / 스피치 라이터
1994년생, 홋카이도 삿포로시 출신. 15세 때부터 웅변을 접하면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고등학교 웅변대회 등 3번의 우승. 게이오기주쿠 대학 졸업 후, 대졸 신입으로 DeNA에 입사. 인사팀에서 스피치 라이팅 트레이닝 업무를 시작하고 대표이사의 연설문 집필 및 등단 작자 육성에 힘쓰고 있다. 2019년에 주식회사 카에카를 설립하고 AI에 의한 말하기 문제점 분석과 트레이너에 의한 지도를 조합한 말하기 트레이닝 서비스 ‘kaeka’의 운영을 시작함. 경영자나 정치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5,000명 이상에게 트레이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 주간동양경제 ‘대단한 벤처 100’, Forbes ‘2024년 주목받는 일본 스타트업 100선’에 선출됐다. 이 책이 첫 저서이다.
옮긴이 신 찬
인제대학교를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림대학교 국제대학원 지역연구학과에서 일본학을 전공하며 일본 가나자와 국립대학 법학연구과 대학원에서 교환학생으로 유학했다. 일본 현지에서 한류를 비롯한 한·일간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오랫동안 체험하면서 번역의 중요성과 그 매력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지금 도망쳐도 괜찮아』『카피라이터의 표현법』『마음을 여는 듣기의 힘』『Hear(히어)』『인생을 바꾸는 잠들기 전 15분 노트』『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인생이 술술 풀리는 말습관의 비밀』『때론 이유 없이 거절해도 괜찮습니다』『연애 저체온증』『지적인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교양수업』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