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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형상의학의 대가인 조성태 한의학 박사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한의학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한의사이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신림아카데미한의원(현 본디올아카데미한의원)에서 부원장으로 근무하며 한의계의 명의 조성태 박사와 함께 환자를 치료하였다. 한의학 애플리케이션 ‘한의틔움’ 개발에도 참여하였으며, 경희대학교 석사과정과 대한형상의학회와 대한공간척추교정학회 정회원으로 공부를 병행하였다. 하루에 적게는 30명, 많게는 130명까지 진료를 하던 중 환자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불편한 증상들이 호전되다가 다시 같은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발견했다. 의학이 사람들의 증세만 치료할 뿐 병 자체를 고치는 데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사람들이 병에 안 걸리는 방법에 대해 연구했다. 근본적으로 병을 고치려면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법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현재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의 보건지소에서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