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내 전체검색

본문

직장학 개론 플러스

지은이조앤너 바시 저/이은주 역

쪽수268쪽

발행일2019년 7월 12일

ISBN978-89-5533-572-9

판형152*225*18mm

기타

정가13,000원

구매하기

  • 책소개
  • 목차
  • 저자 소개
  • 상세이미지

직장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처법을 제시하다.
직장인들이 겪게 되는 30여 가지의 사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컨설팅기업인 맥킨지에서 파트너로 재직할 때, 센터드 리더십 프로젝트(Centered Leadership Project)의 일환으로 중간 관리자를 위한 리더십 교육을 개설한 바 있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보다 실무적으로 만들기 위해, 저자는 포천(Fortune) 지에서 선정한 세계 1,000대 기업의 경영자를 비롯해 창업자, 비영리 조직의 대표, 정부 관료, 예술가, 배우, 학자, 언론인, 교육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잠재력과 성장 능력을 보여준 120여 개 조직의 약 200여 명의 리더들과 인터뷰하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의 일과 사생활에 관련된 사실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었다. 그들의 이야기가 오늘날을 사는 우리의 일과 사생활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해줄 것으로 믿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꾸미거나 가공하지 않은 ‘실화’임을 거듭 밝혀둔다. 저자는 전작(前作)인 ‘직장학 개론’에서, 직장 생활에서 겪는 다음의 여섯 가지 도전 상황을 각 장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제1장 일과 열정: 열심히 재밌게 일하고 싶다.
제2장 직장 스트레스: 자기관리 기술과 지혜로운 해결책
제3장 실수와 실패: 실수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성장하는 법
제4장 노력과 평가: 나쁜 평가를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법
제5장 리더십: 아랫사람들이 따라주지 않아 통솔하기 어려울 때
제6장 악당 대처법: 나쁜 놈, 미친놈과 어떻게 일할 수 있을까?


이 책인 ‘직장학 개론 플러스’에서는 전작에서 담지 못한 다음의 여섯 가지 도전 상황을 추가로 소개하고 있다.
 

우선, 각 장을 시작하면서 도전이 되는 상황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고, 그다음 각 상황과 관련된 여러 사례(각 장별 5가지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각 사례 끝에는 ‘전문가 솔루션’을 두어 문제와 관련된 핵심을 정리한다. 이어서 각 장을 마무리 짓는 ‘챌린지’에서, 그런 도전 상황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구, 행동, 실천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지난 35년간 기업의 전략, 운영, 조직구성 등에 관련된 다양한 도전 상황을 분석해왔다. 그 덕분에 문제를 구조화하고, 자료를 분석하고, 결론을 도출하고, 권고안을 마련하는 등의 컨설팅 경험이 이 책을 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젠가는 이 책에 소개된 것과 같은 문제 상황에 아마도 한 번 이상 직면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 소개된 사례를 통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간접 경험하면서, 만약 자신이 앞으로 이런 상황에 부딪친다면, 나름대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를 사전에 결정해 놓기 바란다.

이 책은 온갖 힘겨운 도전 상황에 기꺼이 맞서겠다는, 개방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모든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직장에서의 혹독한 도전 상황에 맞서 담담한 마음으로, 더 나아가 탐구하는 마음으로 맞이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모쪼록 여러분이 바로 그런 사람이기를 바란다.


직장 생활에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는 당신에게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적지 않는 스트레스를 받는다. 예고도 없이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고, 또 예고도 없이 상사가 바뀌기도 한다. 글로벌 시대다 보니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과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야 한다. 그런데 각자 자신이 사는 곳의 시간대를 기준으로, 다들 아침 9시에 전화를 하라고만 한다. 이 또한 엄청난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직장에서 상사의 기대치는 갈수록 더 높아지고, 동료들은 더 열심히 일한다. 직장 생활에서 닥치는 난관은 날이 갈수록 더 복잡해지고 더 커지기만 한다. 그래서 직장인이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도 더 커지고 그 때문에 에너지가 고갈된다. 이런 상태가 해결되지 않은 채 오래 되면 문제가 심각해질 수밖에 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전혀 준비되지 않아서 겁부터 나는 어려운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편치 않은 사람과 편치 않은 상황에서 대화도 해야 하고, 아직 습득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이나 도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설상가상으로 불안과 스트레스와 함께 ‘두려움’이 닥친다. 불안과 스트레스를 부르는 어려운 상황에 두려움까지 합세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뭔가를 해보려고 하지만 무력감에 빠질 수밖에 있다.


도전 상황은 성장의 발판이 된다
 

온갖 문제 속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다. 만약 직장에서의 괴로운 상황이 성장의 계기가 된다면 어떨까? 어렵고 고달프게만 보이는 도전 상황을 통해 더 생산적이고 더 즐거운 직장 생활이 가능해진다면? 그런 상황을 통해 무력감이 유능감으로 바뀔 수 있다면? 아마도 기꺼이 도전 상황에 맞서게 되지 않을까!

직장인 여러분에게 적절한 접근방법과 바람직한 마음가짐, 유용한 도구만 뒷받침된다면, 이러한 도전 상황들은 오히려 신나는 자극제가 될 수도 있다. 어려운 난관이 도리어 창의적 사고 회로를 자극해 그 상황에 완전히 몰입되는 것이다. 따라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도전 상황은 깜박이는 위험 신호가 아니다. 더 빠르게 그리고 더 뛰어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주 엄청난 기회라는 말이다. 만약 당신이 다음과 같은 상황에 처하거나 처할 예정이라면 이 책을 읽고 교훈을 얻기 바란다.

첫째, 직장에서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멘토, 스승, 스폰서를 구하고 싶다.
둘째, 상사에게 나의 실적이나 주장을 말해 정당한 대우를 받길 원한다.
셋째, 절벽에서 뛰어 내리고 싶을 정도의 위험이 다가온다고 느껴진다.
넷째, 조직의 거센 저항에도 불구하고, 내 뜻을 제대로 펼쳐보기를 원한다.
다섯째,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난관에 봉착해 헤매고 있다고 느껴진다.
여섯째, 일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느껴져 전직이나 이직하고 싶어진다.

이 책에 소개된 사례들이 공통적으로 말해주는 진실은 하나다. 도전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 상황 ‘때문에’ 성장한다는 사실이다. 
머리글: 나를 ‘책 속의 멘토’라고 생각하고 읽어라
프롤로그: 도전은 성장의 발판이 된다

1장 스폰서십: 당신의 성공 확률을 높여줄 멘토, 스승, 스폰서
1장을 시작하며: 당신의 성공을 위해 위험도 감수하는 사람
인생의 더 큰 가능성을 열어준 스폰서
스폰서와의 관계 형성과 성장 프로세스
삶의 고비마다 든든한 배후가 되어줄 스승님
관계 맺기보다 더 어려운 관계 끊기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도 최선은 있다
주는 만큼 받는 동반 성장의 스폰서십
1장 챌린지-스폰서 문제에 대처하는 법

2장 도전과 주장: 정당하게 주장하고 성과를 인정받다
2장을 시작하며: 상사들을 거슬리지 않고 당당하게 주장하기
장애를 극복하고 어엿한 사회인으로서 성공하다
비참한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단점을 고쳐나가다
연봉과 승진, 요구할 것은 확실히 요구하라
도전하는 자세, 배우려는 자세가 성공을 만든다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한 깊은 사고와 철저한 준비
2장 챌린지- 기주장을 설득력 있게 하는 법

3장 위험 극복: 절벽에서 뛰어내릴 것 같은 위험이 느껴질 때
3장을 시작하며: 위험을 감수해 경력을 개발하는 사람들
미지의 세계에서 새로운 직업을 찾아내다
안정된 직장을 떠나 계약직에 도전하다.
일과 열정 프로젝트를 어떻게 결부시킬 것인가?
상사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성공에 도전하다.
거듭되는 실패의 고통 속에서 자신감을 찾아내다
3장 챌린지-위험을 감수하는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

4장. 성공과 보상: 조직의 거센 저항에 맞서 슈퍼 영웅이 되다
4장을 시작하며: 불가능한 일에 도전해 변화를 이끌어내다
불안감을 떨쳐내고 슈퍼 영웅이 되다
열정을 갖고 설득해 회사를 변화시키다
일과 삶 양쪽에서 목을 조여 오는 상황에 처하다
비전을 갖고 혁신에 도전해 성공하다
내면에 자리한 트라우마와 싸워 이기다
4장 챌린지-슈퍼 영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법

5장 난관 대처법: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늪 속에서 헤매다
5장을 시작하며: 역경 속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진창에 빠졌을 때를 대비하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도 자신의 능력이다
정공법이야말로 난관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다
플랜 A가 실패하면, 플랜 B로 성공에 도전하라
내 꿈을 밀고 나간다는 진정한 의미는?
5장 챌린지-난관에 빠졌을 때 대처하는 법

6장. 전직과 이직: 가치 없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껴질 때
6장을 시작하며 : 무조건 열심히 일한다고 성공할까?
그냥 있어야 하나 아니면 떠나야 하나?
언제까지 성장 기회를 기다려야 하는가?
열정을 치솟게 만드는 일을 찾아내다
몸과 마음이 떠날 때라고 속삭이다
직장이 생계나 출세를 보장하는 시대는 지나갔다
6장 챌린지-새로운 도전에 대처하는 법

맺음말 : 자신의 ‘고난 극복기’를 만들어 보자 

조앤너 바시(Joanna Barsh) 지음


맥킨지&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명예이사. 이곳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성장 전략, 업무력 향상, 조직 효과성, 리더십 개발 부문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경영진의 혁신적 변화를 돕는 센터 리더십 프로그램을 고안하기도 했다. 전문 강사로서 100개 이상의 직장 및 조직에서 기조연설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와 시카고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하버드비즈니스스쿨에서 MBA를 받았다. 현재 남편과 함께 뉴욕시티, 가축농장, 투손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장성한 두 딸의 영향이 컸다. 



이은주 번역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G2 불균형 : 패권을 향한 미국과 중국의 미래 경제 전략』, 『벤저민 그레이엄의 증권분석읽기』, 『워렌버핏 투자노트』, 『미래 변화의 물결을 타라』, 『트럼프, 강한 미국을 꿈꾸다』, 『공유 경제』 등이 있다. 


 

이전글 상대는 모르고 나만 아는 협상 레버리지 2021-08-12
다음글 직장학 개론 202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