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규 독자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1. 246P 질문
1) 업종평균이 96년도 발간한 책자와 동일한데, 내용이 맞는 것인지요?
ㄴ 책에 나오는 사례 회사 재무제표가 과거(1995년도경)에 작성된 것이기에 그 당시 업종 평균을 적용한 것입니다. 만약 최근 재무제표라면 한국은행의 최근 기업경영분석을 참조하기 바랍니다.

2) 업종에 보면 제약업종은 없는데 현재기준 산업분류를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과 관련된 분류로 보면 맞는지요?
ㄴ 맞습니다.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 중에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입니다.

3) 표준비율은 모든 업종에 대한 ‘표준비율’로 보면 되는 것인지요? 아니면, 제약업종에 대한 ‘표준비율’ 인지요? 또는, 적정하다는 기준의 ‘표준비율’ 인지요?
ㄴ 표준비율은 금융기관의 신용평점표에 나오는 자료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받는 지표를 적용한 것입니다.
    현재 은행은 국내 산업을 예를 들어 중화학공업군(1군), 경공업군(2군), 부동산임대 및 서비스업군(3군) 등 수개의 업종으로 묶어서 신용평점표를 만들어 활용하고 있습니다. 
    각 업종별로 비율의 등급 차이가 약간 차이가 나지만, 이 책에서는 그 차이를 조정하여 업종 구분없이 표준비율을 만들어 사용한 것입니다 

2. 338P 질문
1) ‘종합금융회사의 신용평가표’는 모든 회사에 대해서 평가할 때 해당 평가기준을 적용하는 것인지요?
ㄴ 과거 종합금융회사는 종금협회에서 제정한 위의 신용평가표에 따라 거래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대부분의 종금사가 은행이나 증권사로 전환되면서, 현재 이러한 신용평가방법은 활용되지 않습니다. 그냥 교육 목적으로 과거에 활용된 신용평가표를 예시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현재 국내 금융기관들은 거래 기업들의 신용평가를 내부적으로 자체 평가하기보다는, 외부의 전문적인 신용평가기관(전국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등)에 위탁하여 만들어진 신용등급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들 신용평가기관은 내부적으로 질적 요소 및 양적 요소가 포함된 종합 신용등급표를 작성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