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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최흥식은 3S컨설팅 대표 및 한국생산성본부 지도교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의 전임교수이다. LG전선㈜의 감사실장을 역임했다. 현재 POSCO, LG이노텍, LG상사, 현대하이스코, 롯데정보통신, SK텔링크, 두산동아, LS전선, 한전KDN, 새마을금고연합회, 우리은행, 대한제당, 하이트, 한화인재경영원, 전자랜드, 동원F&B, 동양메이져, 현대오일뱅크, BC카드, 명지대, 한양대, 금오공대, 포스코ICT, 포스코P&S, 신한생명, 신영와코루, 경방, KT파워텔, 풀무원, 한국바스프, 로앤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흑자경영연구소, 대한상공회의소, 신용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 630여 업체에서 강의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실무자들이 가장 애매해하는 채권회수≫ ≪실무자를 위한 영업채권관리≫ ≪알기 쉬운 영업채권실무≫ 등이 있다.
목차
- 1장. 거래처 신용조사
1. 신용조사는 언제 하는가 2. 공적장부의 열람을 통한 신용조사
3. 비재무적 요인에 대한 신용조사 4. 재무적 요인에 대한 신용조사
5. 거래처 부실화 징후 파악 및 대처방법
2장. 매출채권 회수기법
1. 회수기법의 활용 2. 최고장의 활용
3. 제3자에 대한 채권의 확보 4. 재고의 회수
5. 상계의 활용 6. 소멸시효의 관리
3장. 계약서 작성과 계약관리
1. 계약서 작성과 체결 2. 계약의 무효와 취소
3. 공증으로 증거력 확보 4. 계약ㆍ계약서의 변경 및 수정
5. 계약의 해제와 해지
4장. 어음ㆍ수표 관리
1. 어음ㆍ수표를 받을 때 유의사항 2. 어음ㆍ수표의 배서와 할인
3. 어음ㆍ수표의 지급제시 4. 어음ㆍ수표의 분실ㆍ도난
5. 부도 가능성이 높은 어음 6. 부도의 발생
7. 어음제도를 보완하는 각종 제도
5장. 담보의 설정과 관리
1. 담보의 종류 2. 근저당권의 설정
3. 부동산의 권리관계 파악 4. 근저당권의 설정시 확인사항
5. 근저당권 설정 후 관리 6. 보증의 효력
7. 지급보증과 지급보증보험
6장. 채권의 보전방법
1. 채무자 변경시 조치 2. 채권자 취소권의 행사
3. 가압류의 신청방법 4.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
5. 유체동산에 대한 가압류 6. 금전채권에 대한 가압류
7. 가압류에 대한 이의와 취소 8. 공탁금의 회수
7장. 집행권원의 획득방법
1. 민사소송의 신청과 절차 2. 증거신청의 방법
3. 판결의 선고와 판결문 송달 4. 소액사건 심판의 진행
5. 지급명령의 활용 6. 민사조정의 활용
8장. 강제집행 및 회생절차
1. 부동산경매의 절차 2. 유체동산의 강제집행
3. 채무자가 받을 채권의 강제집행 4. 채무불이행자 명부제도의 활용
5. 재산명시신청의 활용 6. 회생절차와 파산, 면책, 신용회복
7. 대손처리를 통한 절세
책 속으로
매출채권을 관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기업이 적정한 판매규모를 유지하는 동시에 매출채권 및 부실채권의 규모를 최소화하는 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채권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회수활동을 어떻게 잘 하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제때에 회수를 못하고 매출채권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채권회수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며, 그나마도 법적 절차에 의해 회수할 수 있는 회수율은 10∼20% 수준이 고작이기 때문이다.
① 채무이행심리를 항상 염두에 둔다 ② 적절한 채권회수가 판매확대에 도움이 된다 ③ 변제약정일을 명확히 지킨다 ④ 워크시트(Work Sheet)를 활용한다 ⑤ 최후의 방법도 고려한다. pp. 39-44
채무자에게 채무를 변제할 것을 요구할 경우 채무자 자신도 받을 채권을 변제받지 못하여 지급할 수 없다는 얘기를 종종 듣게 된다. 이럴 때 제3자가 변제할 능력이 있다면 채무자의 제3자에 대한 채권을 양도받아 채권을 확보할 수도 있다.
채권양도란 채권의 동일성을 유지하면서 채권양도계약에 의해 채권을 이전하는 것이다. 즉, 채권자와 채무자 간의 채권양도계약에 의해 채무자가 제3자로부터 받을 채권이, 채권자가 제3자로부터 받을 채권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다. p. 49
거래처가 부실화되거나 부실화될 징후를 보일 경우에는 채권을 양도받거나 재고를 회수하는 것이 유용한 채권확보 방법이다. 경매 등을 통해 회수하게 되면 배당이라는 절차를 밟아서 자사가 받을 부분만큼만 회수할 수 있지만, 채권양도나 재고회수는 환가한 전 금액으로 채권을 변제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권자가 납품한 물품이나 채무자 소유의 물품을 채무자의 동의를 받아 회수함으로써 채권보전이나 채권회수에 활용하면 유용할 것이다. p. 57
어음·수표로 받아 놓으면 외상매출금 상태로 있는 것보다는 좋다고들 하는데, 물론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요건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거나 하자가 있는 어음·수표를 받게 되면 이는 차용증·채무확인서 등과 별반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따라서 어음·수표를 받을 때에는 요건이 제대로 구비되고 하자가 없는 우량한 어음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p. 97
융통어음은 진성어음(상업어음)에 대비되는 어음으로, 실제 상거래없이 단지 자금융통을 위해 발행한 어음이다. 융통어음은 타인의 신용으로 자금을 융통하고자 하는 어음이므로 그만큼 부도의 가능성이 높다. 주로 상호간에 어음을 빌려 주고 빌려 받는 형태로 활용되거나 딱지어음도 유통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융통어음은 크게 교환어음과 딱지어음으로 구분되는데, 이들 융통어음을 판별하는 방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단 융통어음인지의 여부를 판별해야 그에 따른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융통어음을 판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발행인이 자사의 거래처(배서인)와 거래관계가 있을 가능성이 희박한 경우 융통어음으로 볼 수 있다. 이때는 딱지어음일 가능성이 높다.
- 발행인과 자사의 거래처(배서인)의 관계가 친척이나 동종업계인 경우와 같은 지역에 위치한 경우 융통어음으로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때는 교환어음일 가능성이 높다.
- 끝자리가 없이 발행된 어음은 융통어음일 가능성이 높다. pp. 123-124
출판사 서평
잘 파는 것보다 미수금ㆍ채권을 잘 회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최근 들어 거래처의 도산, 어음의 부도 등 미수금과 매출채권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곳이 많다. 아무리 물건을 잘 만들고 잘 팔아도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결국 망할 수밖에 없다. 결국 정상적으로 회수하지 못하는 채권은 법 조치 등을 통해 회수해야 한다. 이 책은 채권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거래처 신용조사기법과 계약, 담보, 어음ㆍ수표에 대한 기본적인 법률지식, 그리고 채권을 적기에 잘 회수하기 위한 채권회수기법과 채권회수와 관련한 법 조치 방법들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실무지침서이다. 또 기업의 영업 및 채권관리 실무자와 채권회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을 위해 복잡하고 어려운 법률내용보다는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주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책의 구성
<1장 거래처 신용조사>에서는 거래처의 신용을 파악하여 채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었다.
<2장 매출채권 회수기법>에서는 채권회수기법과 임의회수에 대해 채권회수도 잘 하고 영업도 원활히 잘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시했다.
<3장 계약서 작성과 계약관리>에서는 계약서 작성과 체결방법 그리고 계약 관련 법률지식에 대해 설명했다.
<4장 어음ㆍ수표 관리>에서는 어음ㆍ수표를 받을 때 주의할 사항과 부도나기 쉬운 어음 판별법 그리고 전자결제방식에 대해 실무적으로 다루었다.
<5장 담보의 설정과 관리>에서는 담보의 설정과 사후관리방법 그리고 지급보증, 지급보증보험증권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를 해야 할 내용 위주로 기술했다.
<6장 채권의 보전방법>에서는 가압류와 사해행위의 취소, 채무자 변경시에 조치할 사항 등 채권보전방법에 대해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7장 집행권원의 획득방법>에서는 민사소송, 소액사건, 지급명령신청, 민사조정 등 집행권원 획득방법에 대해 실무자가 스스로 법률업무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8장 강제집행 및 회생절차>에서는 부동산경매, 유체동산의 강제집행, 채권의 강제집행 등 강제집행방법과 재산명시신청, 채무불이행자 등재신청 등 간접강제방법 그리고 채무자회생과 파산, 대손처리에 대해 실무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5333787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7월 20일 |
쪽수 | 335쪽 |
크기 |
178 * 246
* 30
mm
/ 63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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