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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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전혜림은 라임자산연구소 대표이며, 현재 국민대학교에서 문화교차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제일모직ㆍSK건설ㆍ우리은행 등 국내 굴지의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행복한 재무설계' 특강과 전경련 국제경영원ㆍ한국체육대학교ㆍ제주대학교 등의 최고위 과정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경제 월간지의 객원기자로 많은 CEO들을 인터뷰했고, ‘불교TV’와 ‘경기방송’ 등의 채널 출연과 ‘SBS’와 ‘매일경제’ 등 다수의 미디어에도 소개되었다. 〈내 생애 최고의 1년〉, 〈꿈꾸는 나를 응원하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책이다. 유명 팟캐스트인 ‘우혜혜쇼’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목차
- 머리말 / 다시 태어나도 사장을 하고 싶다
프롤로그 / 다른 사장들은 어떻게 사업할까?
Part 1. 돈에 대한 선택
1. 사장은 이면지 쓰는데…
[Solution] 기업 비용 절감시 알아두어야 할 주요 포인트
2. 사장도 퇴직하고 싶다
[Solution] 사장의 퇴직금 관련 주요 포인트
3. CEO플랜, 알면 약 모르면 독
[Solution] CEO플랜, 법인 보험상품 가입시 유의사항
4. 회사가 망하면 집안도 망할까?
[Solution] 대표이사 개인의 위험관리 방법
5. 회사 돈은 쌈짓돈
[Solution] 가지급금에 대한 해결방안
6. 남들도 다 아는 차명계좌
[Solution] 차명계좌 관련 주요 포인트
7. 사장님은 대부업자
[Solution] 법인 가수금 해결을 위한 주요 포인트
8.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Solution] 거래처 부실징후 판단 주요 포인트
9. 비 올 때 우산 뺏기
[Solution] 회사 부채관리 주요 포인트
10. 사장 월급은 누가 정할까?
[Solution] 임원보수규정 및 상여금지급규정의 주요 포인트
11. 정부가 회사 주식에 투자했다고?
[Solution] 차명주식의 주식 압류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
12. 돈맥경화가 문제다
[Solution] 법인의 효율적인 자금운용방법
13. 부자 회사, 가난한 사장
[Solution] 법인 자금의 EXIT 플랜
Part 2. 경영에 대한 선택
14. 알리바바와 40인의 주주
[Solution] 비상장법인의 주식 관리 포인트
15. 줘도 못 먹는 벤처 인증
[Solution] 벤처기업 인증시 주요 포인트
16. 어느 날 갑자기
[Solution] 법인등기부등본 관리 주요 포인트
17. 사장님은 C++
[Solution] 기업과 대표이사의 신용관리
18. 동업은 아무나 하나
[Solution] 동업계약서 등의 약정서 작성시 주요 포인트
19. 사모님은 24시간 감시자
[Solution] 법인에서 감사의 중요성
20. 감사하지 않은 외부감사
[Solution] 법인 외부감사에 따른 주요 포인트
21. 누가 우리 회사 좀 사주세요
[Solution] 중소기업 매각시 주요 포인트
22. 정말 오른팔은 있는 걸까?
[Solution] 오른팔 관리를 위한 주요 포인트
23. 직원들의 노무지식은 전문가 수준
[Solution]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노무 이슈
24. 뽑기는 쉬워도 내보내기는 어렵다
[Solution] 직원 해고시 주의사항
25. 임대업이 마지막 대안?
[Solution] 기업용 부동산 관리 주요 포인트
26. 무한도전? 무한책임!
[Solution] 상법에 따른 이사의 책임 감면
Part 3. 세금에 대한 선택
27. 빛 좋은 개살구, 가업승계
[Solution] 가업승계 관련 주요 포인트
28. 내 회사는 100억짜리
[Solution] 비상장법인의 주식가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29. 대문 밖의 주식, 세금 안고 들어오다
[Solution] 차명(명의신탁)주식 회수 주요 포인트
30.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Solution] 명의신탁 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 관련 주요 포인트
31. 사장을 위한 나라는 없다
[Solution] 소득-지출 분석시스템(PCI) 대비 주요 포인트
32. 잘 써야 세금도 준다
[Solution] 회사 지출관리 주요 포인트
33. 자사주? 자살주
[Solution] 자기주식(자사주) 매입 및 관련 절차 진행시 주요 포인트
34. 다 쓰고 죽는 게 낫다
[Solution] 개인사업자의 법인전환 관련 주요 포인트
35. 연구만 해도 세금이 줄어든다고?
[Solution]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을 위한 노하우
36. 출구전략이 중요하다
[Solution] 사업 EXIT를 위한 주요 포인트
37. 헤어질 때도 돈이 든다
[Solution] 깔끔하게 회사를 정리하는 방법
38. 부당거래
[Solution] 부당행위계산에 따른 주요 포인트
39. 아는 것은 힘? 돈이 되는 특허
[Solution] 지적재산권의 다양한 활용방안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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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중소기업 사장의 필독서라 할만하다. 수많은 사장들이 매번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은 조금이나마 리스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장들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큰 틀에서는 모든 것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좋은 친구처럼 꼭 옆에 두어야 할 책이다.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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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운영하며 만났던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가지고 있는 회사 운영에 대한 고민은 주로 ‘직원’과 ‘직원에 대한 보상’이었다. 구성원과 그들에 대한 보상의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것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많은 CEO에게 공감 가는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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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장을 겪어보지 않으면 알지 못하는 많은 사례들을 다루고 있는데, 교과서에는 없는 지식을 담고 있다. 융합의 시대에 어울리는 책이다. 돈, 경영, 세금 등 영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지식을 엿볼 수 있는데, 대학의 특성화 과정에 넣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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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을 운영하는 CEO 등 작은 사업체의 사장이라면 누구나 세무관리, 자금관리 이슈 때문에 한두 번씩 골머리를 앓곤 한다. 규모가 큰 기업이라면 관련 분야의 내부전문가들이 일일이 대응할 수 있겠지만 규모가 작은 기업이라면 사장이 직접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막상 문제에 봉착할 경우 골치 아픈 이슈들에 대해 미리 시나리오별로 대응방안을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추천사를 쓰면서 가볍게 읽어봤는데, 책상을 탁 치게 만드는 혜안들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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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자, 중기야’라는 컨퍼런스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애환을 들을 수 있었다. 그때 느꼈던 사장들의 고민이 놀라울 정도로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책을 ‘밥먹자, 중기야’의 모든 사장님들께 전하고 싶다. -한국Io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책 속으로
〈사장은 이면지 쓰는데…〉
기업의 비용 절감은 사장의 의지가 없으면 결실을 보기 힘들다. 사장도 확신이 없는데 직원들이 따라올 리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용 절감 분야는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과정에서 생긴 비용 누수를 들추게 되면 본인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 따라서 제대로 줄이려면 과거 문제는 땅에 묻어야 한다. p.22
〈사장도 퇴직하고 싶다〉
단순히 세법이 개정됐다는 이유로 사장 본인의 퇴직금을 서둘러 중간정산하거나, 가지급금을 처리할 목적으로 퇴직금을 중간정산하게 되면 분명 문제가 생긴다. 게다가 개정 세법에 의하면 2020년 이후에는 퇴직소득세율도 일반 소득세율과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본연의 용도에 맞게 퇴직금을 지급하는 시기와 규모를 결정하는 게 좋다. p.31
〈회사가 망하면 집안도 망할까?〉
기업대출에 대한 개인의 연대보증 관행이 사라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대표이사와 대주주들에게는 개인 연대보증을 요구하고 있다. 회사 경영에 책임을 지고 있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회사 부동산으로 근저당이 충분한 경우에도 2차로 연대보증을 통해 무한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사업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일 수 있으나, 사업상의 위험이 대표 개인의 가족에게도 전가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대다수 사장들은 실제 겪어보지 않은 이상 이러한 상황에 대한 위험 인식이 부족하다. p.43
〈사모님은 24시간 감시자〉
대다수 중소기업의 법인등기부등본을 보면 감사가 배우자나 가족들로 되어 있다. 과거 상법에서는 감사를 의무화하고 있어 회사 설립 초기에 어쩔 수 없이 감사를 두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감사를 선임하지 않을 경우 설립시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법이 개정되어 법인 설립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상법에서는 자본금 10억원 미만의 법인에 대해 감사를 두지 않아도 되도록 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르고 있는 중소기업이 많다. p.163
〈직원들의 노무지식은 전문가 수준〉
중소기업의 인사ㆍ노무 업무는 말 그대로 방치 수준이다. 소규모 회사에서는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영입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회사도 거의 없는 형편이며, 사장들조차 그 분야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전히 근로계약서 자체를 쓰지 않는 회사도 부지기수이고, 연차에 대해 모르는 회사도 많다. 예전에야 어찌어찌 해서 넘어갈 수 있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제는 직원들도 호락호락 하지 않다. 포털사이트에 찾아보면 웬만한 노무 이슈에 대한 답변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 검색만 해도 노무사 뺨치는 수준의 지식이 쌓이기 때문이다. p.193
〈빛 좋은 개살구, 가업승계〉
가업상속공제는 공제한도가 500억원(20년 이상 가업 영위시)에 이를 정도로 상속세 측면에서 느끼는 혜택이 커지고 있지만 요건이 까다로워 제약이 많다. 특히 사후관리요건을 위반한 경우 공제받은 상속세를 추징하고 있는데, 고용인원의 유지나 자산 처분의 제한 등 조건을 지키지 못할 경우 공제받은 상속세를 다시 납부해야 한다. 특히 주력업종 변경 등의 제약은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게다가 아무리 혜택이 많아도 시기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제약이다. p.218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까?〉
국세청의 ‘명의신탁 주식 실소유자 확인제도’는 과거 상법에서 3명(또는 7명) 이상의 발기인을 요구하는 불합리한 설립 요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발생된 차명주식을 정상 명의로 환원해주기 위한 제도이다. 이러한 차명주식이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과중한 세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해소방안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시행중이다. 이미 시행 2년차에
접어들고 있으나 알려진 바와 달리 실효성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요건도 까다롭고 확인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p.240
〈연구만 해도 세금이 줄어든다고?〉
국내 기업부설연구소가 4만 개를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대다수 연구소가 단순히 세금감면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국세청에서는 5대 법인세 사후검증항목 중 ‘연구개발비 부당세액공제’를 중점 사후관리항목으로 할 정도로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도 외부파견인력들을 고용해서 실사를 강화할 만큼 부당세액공제에 대해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업부설연구소가 대부분이다. p.281
출판사 서평
사장은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가?
사장의 역할은 의사결정이다. 수많은 변수들을 고민하면서 가장 최적의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 그게 사장의 몫이다. 사장으로 산다는 것? 결코 쉽지 않다. 하지만 사장들은 다시 태어나도 사장을 하고 싶다고 한다. 멋진 승부를 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10여 년간 1,000명 이상의 사장들을 만나며, 그들의 고민과 애환, 그리고 결정에 대한 스토리를 들으며 ‘아, 이제는 그들의 얘기를 풀어놔야 겠구나’ 하는 생각에서 집필한 것이다. 누구나 고민하고 있지만, 막상 주위에 말하기 어려운 ‘돈’에 대한 사장들의 고민. 필자들은 그들에게 이제는 풀어놓자고 얘기했다. 함께 고민하자고!
사장들이 회사를 운영하며 겪는 수많은 문제들 중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이 '돈'과 관련된 것이다. 비용 절감, 퇴직금 정산, 가지급금, 명의신탁 주식(차명주식), 자사주 매입, 노무관리, 가업승계 등 주위의 사장들과 나누기 어려웠던 얘기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살아있는 스토리를 통해 컨설턴트로서, 멘토로서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돈에 대해서, 그리고 경영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세금에 대해서이다.
우선 돈에 대해서는 기업의 비용 절감과 임원퇴직금 문제, 가지급금과 가수금, 대출과 미수금, 주식의 물납 등을 다루고 있다. 두 번째 경영 편에서는 비상장주식과 벤처 인증, 회사 신용등급과 법인등기 관리, 외부감사, 인사ㆍ노무관리와 상법상 이사의 면책한도에 대해서 담았다. 세 번째 세금 편에서는 비상장주식의 평가와 차명주식, 명의신탁 실소유자 확인제도, 자사주 매입 등의 주식문제, 기업 세무조사와 개인사업자 법인전환, 기업부설연구소, 특허 등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세금 문제를 다뤘다.
돈, 경영, 세금 모두 어찌 보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각각 어떤 문제점들이 있는지 사전에 접해볼 수 있도록 했고, 이에 대한 명쾌한 솔루션을 첨부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55334999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6월 20일 |
쪽수 | 314쪽 |
크기 |
152 * 225
* 30
mm
/ 57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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