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교육은 세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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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에 당첨되면 회사를 때려치우겠다고 생각하는가?
다니기 싫은 회사 당장 그만둬도 된다!
학교도 회사도 당신을 세뇌만 할 뿐 당신의 행복에는 관심이 없다.
왜 하루를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로 나누어야 하는가?
온종일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다!
이 책은 도쿄 대학교 출신의 45세 엘리트 사업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호리에 다카후미의 대표작이다. 그는 평소 정치, 사회적 이슈에 대해 거침없는 독설로 일본 사회를 발칵 뒤집곤 한다. ‘매국노’ ‘비국민’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개의치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국가의 세뇌기관으로 탄생한 학교와 회사의 정체를 밝혀내며 그 세뇌에서 하루빨리 풀려나는 길만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생존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역설한다. 학교 교육에 이미 세뇌당한 직장인들에게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당장 세뇌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하루의 삶을 ‘하고 싶은 일’과 ‘하기 싫은 일’로 양분하는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따위를 추구하는 열등생의 삶에서 떠나, 온종일 ‘하고 싶은 일만 하는 삶’을 추구하라고 저자는 일침을 가한다.
저자는 먼저,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살 수 없다’는 어른들의 말이 틀렸음을 논증한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인내와 저축’을 미덕으로 여기고 ‘욕구’를 죄악시하는 문화가 존재하는 이유를 밝히는데, 지식이 아닌 ‘상식’만 강요할 수밖에 없던 학교의 태생적 정체성에 그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회사도 학교를 잇는 세뇌기관이다. 회사에 철저히 세뇌당한 사람들은 자기 회사의 이익이라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게 되고 집단 범죄에도 서슴없이 가담하는 등 윤리적으로 무감각해진다.
학교와 회사의 세뇌에서 벗어났다면 다음으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그 방법으로 저자는 ‘세 가지 태그’를 장착하는 법, 잠자는 몰입의 능력을 깨우고 이를 활용하는 법을 논증한다. 세뇌에서 벗어나면 무엇보다 1만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달인이 될 수 있고 10년 이상 수행하지 않아도 장인이 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저자는 ‘10세부터 90세까지 놀이로 일하고 진탕 노는 인생’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AI시대의 생존법이다
작가정보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堀江貴文)는 1972년 후쿠오카 현 출생. SNS 주식회사 창립자이자 전 주식회사 라이브도어 CEO이다. 1991년 도쿄 대학교에 입학 후 중퇴했고 재학 중인 1996년 유한회사 온더엣지를 설립했다. 2004년 회사명을 주식회사 라이브도어로 변경하고 대표이사 겸 CEO가 된다. 2006년 1월, 증권거래법 위반으로 구속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되어 2015년 3월 가석방된다. 주요 저서로는 《돈 버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제로》, 《진심으로 살아라》, 《99%의 회사는 필요 없다》 등이 있다.
번역 하진수
역자 하진수는 서울여자대학교에서 문예창작과 언론영상학을 복수 전공했다. 졸업 후 출판사에서 편집과 기획 일을 하다 번역의 재미에 빠져 바른번역 일본어 전문 번역가 과정을 수료한 뒤 일본 도서 기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마루야 안녕》, 《마루야 사랑해》, 《내멋대로 흰색펜 일러스트》, 《내멋대로 볼펜 일러스트》, 《나는 심플하게 살기로 했다》, 《화 내지 않고 내 아들 키우기》《액션리딩(출간 예정)》, 《능력과장 무능력 과장(출간 예정)》, 《한비자: 조직 서바이벌 교과서(출간 예정)》 등이 있다.
감수 박홍규
감수인 박홍규은 법학자이며 작가이다. 1952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사카 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대, 영국 노팅엄 대학교 법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에서 연구하고, 오사카 대학교, 고베 대학교, 리츠메이칸 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윌리엄 모리스의 생애와 사상》, 《내 친구 빈센트》, 《오노레 도미에 - 만화의 아버지가 그린 근대의 풍경》, 《야만의 시대를 그린 화가, 고야》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등이 있다.
목차
- 감수의 글: 태풍처럼 읽은 책_박홍규
들어가는 말: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다
제1장 학교는 국가의 세뇌기관이다
고학력자가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학교는 상식을 심기 위해 존재하는 곳
부리기 좋은 노동자를 대량생산하는 공장
할복, 추신구라, 내셔널리즘
학교 가기 싫은 것이 정상이다
국가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
지역, 국가대표, 의미 없는 논쟁들
거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제2장 글로벌 인재와 지역 인재
좋은 대학, 회사가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G 아니면 L?
마일드 양키도 행복할 수 있다
스냅챗, 아마존, 소유로부터의 해방
최빈국 인도 IT 강국이 되다
N 환상이 가져온 기득권의 위기의식
가상의 적이 있어야만 사는 N 인재
행복의 지표? ‘좋아요!’와 ‘강남스타일’
제3장 탈학교사회의 배움은 몰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생존의 키워드는 즐거움
공부와 배움의 차이, 몰입
‘올 B’ 사고에 사로잡힌 학교
왜 학교는 온통 금지투성이인가?
폭넓은 교양인? 전문 바보가 되어라
몰입은 천재의 특징이라고?
따분한 일에는 백날 몰입해도 헛고생
‘연예인을 만나고 싶어’ 만으로도 충분하다
따지고 재는 순간 몰입은 무너진다
어른이 하는 말은 듣지 마라
제4장 세 가지 태그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다
교육은 저축과 같다
저축형 사고, 투자형 사고
‘리스크 제로’ 환상에서 벗어나라
만일의 경우란 은행이 만들어낸 허구다
돈을 써야 할 때는 ‘지금’이다
합격의 아이콘이 된 아오모리 사과
시가총액, 희귀한 태그, 편의점 평론가
과거를 재탕하지 말라
희소가치가 낮은 태그는 무시하라
10년 수행한 장인이라니, 어리석은 짓!
정확한 예측? 의미 없는 일이다
제5장 회사는 지금 당장 그만둬도 된다
회사는 학교를 잇는 세뇌기관
직원 평가의 기준은 실력이 아니다
‘그만둘 수 없다’는 거짓말
느슨한 유대로 회사는 돌아간다
이익 지상주의, 숭배집단이 된 조직
10세부터 90세까지 일하는 인생
워라밸? 열등생이나 하는 무의미한 생각
미래의 일은 놀이에서 시작된다
일로 진탕 노는 인생
탈세뇌를 위한 첫걸음
나오는 말: 학교도 교과서도 직장도 필요 없다
추천사
-
모든 이야기가 일본이 아니라 한국 이야기 같았다. 옴진리교 엘리트 신도들이 ‘세뇌’당한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각종 사교邪敎뿐만 아니라 온갖 정치 파벌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내용이다. 어쩌면 우리가 더 심하다. 우리는 그 악순환 가운데 최근 서울법대 출신을 비롯한 소위 ‘최고 엘리트’라는 자들의 ‘세뇌’에 의한 국가 부패 현상을 너무나도
책 속으로
저자의 모든 이야기가 일본이 아니라 한국 이야기 같았다. 처음에 나오는 옴진리교 엘리트 신도들이 ‘세뇌’당한 이야기는 우리나라의 각종 사교(邪敎)뿐만 아니라 온갖 정치 파벌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내용이다. _ p. 6
자신의 욕망을 억누르는 듯한 ‘인내’와 ‘준비’에서는 적극적이면서, 왜 가장 하고 싶은 ‘행동’ 앞에서는 주춤거리는 것일까? 참고 견뎌서 도대체 무엇을 얻는단 말인가? _ p. 12
당시 체포된 자들 가운데 고학력 청년이 많았다는 사실은 특히 놀라웠다. 간부급 신도들의 이력을 보면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의학부 졸업, 와세다 대학교 응용물리학과 수석 졸업 등 쟁쟁한 학력을 자랑하는 이들이 즐비했다. 도쿄 대학교, 교토 대학교 등 명문대 재학생 신자도 많았다. _ p. 23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왜냐하면 학교가 가르치는 내용의 90%는 ‘지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학교 입장에서 지식 따위는 곁다리에 지나지 않는다. 학교는 그저 비뚤어진 상식을 심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에 불과하다. _ pp. 27~28
읽기, 쓰기와 셈이 가능하고, 지정된 장소에 매일 규칙적으로 출퇴근하며, 우두머리의 지시에 귀를 기울이고 지시받은 대로 작업에 힘쓰는 것. 이런 능력을 소화하는 ‘제대로 된 성인’을 대량으로 마련하는 가장 빠른 길은 어렸을 때부터 가르치는 것이었다. _ p. 33
선진국에서 교과서를 국가가 검수하는 제도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다. 일본 외에 검정제(국정교과서)를 채택하고 있는 국가를 보면 한국, 중국, 러시아가 있고 터키, 쿠바 등 일부 개발도상국이 포함된다. _ p. 44
아마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느 정도 G 요소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토박이 L 인재는 내가 쓴 책 따위는 애초에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당신이 100% G 인재는 아닐 것이다. _ p. 66
스냅챗 유저들은 매일 ‘좋아요!’를 벌어야 하고, 팔로워를 늘려야 하는 스트레스에서도 해방된다. 어디까지나 마음이 편안하다. 필요 없는 정보나 물건은 그들에게는 오히려 성가신 쓰레기다. _ pp. 77~78
바로 ‘감정의 공유’다. 자신이 즐겁고 기뻐하는 재미를 공유하면 거기에 많은 찬동자(좋아요!)가 모이고 연결된다. 여기에 연결된 모든 이가 풍족함을 느낀다. 이런 공감이 앞으로의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_ pp. 94~95
몰입이 나를 온갖 재미로 이끌었다. 나를 컴퓨터와 기타 비즈니스로 이끈 것이 바로 몰입이었다. 내게 돈과 배움, 무엇보다 살아갈 재미를 가져다준 것은 학교가 아닌 몰입이라는 체험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_ p. 101
몰입의 기회가 박탈되었음을 상징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학교 교육을 뒤덮은 ‘올 B’ 사고다. _ p. 110
그렇지 않다. 몰입하는 힘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힘이다. 당신도 한때 ‘몰입의 달인’이었던 때가 있었다. 바로 어린 시절 이야기다. 주변에 아이가 있으면 쉽게 알 수 있다. _ p. 125
축구라는 입구로 들어가면 축구 선수라는 출구밖에 없다는 것인가? 그것은 매우 답답한 사고방식이고 ‘준비된 레일’ 같은 발상이다.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축구에 몰입하는’ 체험이 가져올 가능성은 ‘프로 축구 선수가 되는 일’이 전부가 아니다. _ p. 146
금융기관은 사람들의 노후가 정말로 걱정돼 저축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빌려줘!”라며 필사적으로 매달리고 있는 것이다. ‘만일의 경우’라는 개념은 은행이 돈을 빌리기 위해 이용하는 허구에 불과하다. _ p. 163
지금까지 예로 든 두 사람의 공통점은 하나의 태그를 얻는 데 1만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각각의 태그에 1만 시간을 쏟는 것도 물론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여러 태그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순식간에 100만 분의 1의 인재가 될 수 있다. _ p. 180
저축과 노동에 힘쓰는 것이 ‘바람직한 국민’인 것처럼 기업 내 질서를 지키고 상사의 명령에 무조건 순종하는 것이 ‘바람직한 노동자’다. 그와 반대되는 사람은 아무리 일을 잘해도 반역자가 된다. _ p. 206
이를 상징하는 말이 한때 크게 유행했던 ‘워라밸’, 즉 워크-라이프 밸런스(일과 삶의 균형 찾기)다. 일과 사생활을 구분해서 보고, 가정생활이나 여가에 좀 더 신경을 쓰자는 이야기다. 이는 얼핏 보기에 매우 훌륭한 슬로건 같지만, 현실은 종례시간을 고대하는 열등생의 생각에 가깝다. _ pp. 225~226
출판사 서평
‘품질 좋은’ 노동자를 회사에 납품하는 학교의 역할은 사라졌다
그 교육의 세뇌에서 벗어나라!
학교는 19세기 산업혁명 시기 영국에서 탄생한 제도다. 중화학 무기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해졌고 학교는 그 공급원 역할을 했다. ‘바람직한 노동자’를 확보하는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국가의 사활이 달린 문제였다. 공장의 생산성은 국가의 군사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읽기, 쓰기와 셈이 가능하고, 지정된 장소에 매일 규칙적으로 출퇴근하며, 우두머리의 지시에 따라 주어진 과제를 두루두루 소화해내는 성인을 대량생산하는 역할을 학교에서 담당하게 되었다.
국가는 노동자의 육성뿐만 아니라 내셔널리즘이 강한 순종적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도 학교를 이용했다. 전쟁의 시대, 국가 입장에서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국민이 절실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그 근거로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애국교육에 세뇌당한 일본인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국민학교령과 교육칙서가 어떻게 나왔는지, 그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그러나 이제 학교는 필요 없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왜냐하면 국가가 소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터넷이 가져다준 삶의 변화를 통해 국가와 지역의 의미가 옅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우리의 삶에 국가의 권위보다 과학기술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설명하며 하루빨리 국가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한다.
Book Review
N 환상의 붕괴에 맞선 G 인재와 L 인재의 갈림길
국가의 내셔널리즘 교육에 세뇌당한 사람들은 여전히 국민국가에 대한 환상을 지니고 산다. 이런 환상을 저자는 ‘N(national state) 환상’이라고 부른다. 또한 세계관에 따라 사람을 ‘G(Global) 인재’와 ‘L(Local) 인재’로 구분하고 N 환상을 대처하는 두 인재의 특성을 비교한다. L 인재는 변화를 싫어하고 동료와의 유대를 중시하며 거주지에 집착하는 등의 특징이 있다. 무엇보다 N 환상이 있으며 보수적이다. 반면, G 인재는 주거지나 소유에 얽매이지 않고, 변화를 즐기며 돈보다 시간을 중시한다. 이외에도 두 인재의 특징이 다각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특히 N 환상에 강하게 사로잡힌 사람들이 자칫 극우 테러리즘에 빠질 우려를 제기한다. 그들이 “나라를 지켜라!”라고 맹렬히 외치는 이유는 자신의 운명이 국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의 가치가 개인의 운명에 미치는 영향은 이제 미미해졌다. 따라서 국력의 오르내림에 일희일비할 이유는 없다고 저자는 단언한다. 개인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것은 국가도 학력도 아니라는 결론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탈학교사회의 배움은 몰입!
그 능력을 깨워 ‘일로 진탕 노는 삶’에 다가서라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회사에 입사하고 좋은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꾸리는 것이 행복이라는 개념은 이제 구시대 것이 되었다. 이는 국가가 설정한 행복의 롤모델이며 학교 교육이 세뇌한 가치관일 뿐이다. 학교 교육의 실체를 이해하고 세뇌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학교에서 하는 ‘공부’ 대신 ‘배움’에 답이 있고, 탈학교사회의 배움은 몰입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몰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하는 것인지, 잊어버린 그 능력을 어떻게 되살리는지, ‘프로그래밍 전문 바보’였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터넷 벤처 사업가가 된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비롯해 여러 유명인의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특히 손익을 따지고 결과를 염두에 두고 몰입하는 것과 기존에 존재하는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몰입할 대상을 찾는 일 등을 저자는 극도로 경계한다.
세 가지 태그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1만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달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세 가지 태그를 장착하는 법을 제시한다. 세 가지 희귀한 캐릭터를 조합해 100만 분의 1의 인재가 되라는 것이다. ‘1만 시간의 법칙’과 비슷한 접근이나, 방식은 전혀 다르다. 굳이 1만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달인이 될 수 있는 ‘태그의 매력’을 저자는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1만 시간의 법칙은 일본의 장인(匠人) 문화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저자는 ‘스시 장인’이 되기 위해 십수 년을 수행하는 짓은 어리석은 짓이라고 독설을 날린다. 이를 증명하는 실제 사례도 소개한다. 요컨대 미래를 위해 ‘인내’할 필요가 없고 ‘놀며 즐기며 일하고 배우는 삶’을 되찾는 것이 이 책의 궁극적 목적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55335354 | ||
---|---|---|---|
발행(출시)일자 | 2017년 11월 10일 | ||
쪽수 | 248쪽 | ||
크기 |
153 * 226
* 18
mm
/ 39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すべての敎育は「洗腦」である 21世紀の脫.學校論/堀江貴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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