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세금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바늘 가는 데 실이 간다”는 속담처럼 소득이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세금이 따라갑니다. 우리나라는 1년간 창출한 각종 소득을 모두 합산해 ‘종합소득세’라는 이름으로 과세하고 있는데요. 2018년 개정세법에서 이런 종합소득세율이 상승했습니다. _ p.16

2018년 4월 1일 이후 다주택자가 조정대상지역 소재의 주택을 양도할 경우 2주택자는 기본세율(6~42%)에 10%가, 3주택자 이상은 20%가 가산되어 양도세가 부과됩니다. _ pp.20~21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 업종이 추가, 확대되었습니다. 2018년 추가된 업종의 경우 2019년부터 발행 의무가 적용됩니다. 현금영수증 미발행 시 미발행금액의 50%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니 주의하세요. _ p.50

기존에는 업종별로 매출액이 5억~20억원 이상일 경우 성실신고 확인제도 대상이 되었는데, 2018년에는 이 기준 금액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2018년 업종별 달라진 기준 금액과 세제 혜택, 그리고 가산세에 대해서 [표 2-3]으로 정리했습니다. _ p.72

다만, 유언 내용을 무한대로 인정해주게 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특정 상속인에게 너무 많은 자산이 배분될 수 있고, 심지어 한 푼도 받지 못하는 상속인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 민법에서는 '유류분'이라는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_ pp.92~93

부동산 자산이 있다면 임대소득 분산을 통해 소득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임대소득을 분산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자산의 일부를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해 소득을 분산할 수 있습니다. _ p.104

예를 들어, 자녀 1명에게 10억원을 증여하는 경우와 자녀 1명과 며느리에게 각각 5억원을 증여하는 경우를 비교해보면 [표 3-1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약 5,415만원의 증여세를 절세할 수 있습니다. _ p.129

CEO 연봉을 법인세 부담세율에 맞춰 지급하면 법인세율 이상의 세금 부담 없이 법인 CEO의 개인자산이 형성됩니다. _ p.158

2018년 1월 1일 가업승계증여특례로 사전증여를 했고 2023년 1월 1일 수증자가 대표이사에 취임할 경우를 예로 살펴보겠습니다. 이 경우, 언제까지 대표이사직을 유지해야 할까요? _ p.194

최근 들어, 법인자금을 활용해 가업승계 재원을 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보험이 지닌 상품의 특성 가운데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경우 효율적인 재원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_ p.217